한해의 마무리는 달력 제작으로 바쁘다.
그러나 디지털매체의 발달로 해마다 달력제작 물량은 줄어들고 있는것이 추세이다.
올 2020년을 마감하면서,
한 해동안 감사했던 고객들께 선물로 달력도 드리고
쇼핑몰을 통해 판매도 하고 있다.


여러가지 색지를 사용하고, 종이와 달력숫자의 색상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2019년인가 '형광달력'이라고 벽걸이 형태의 달력이 엄청 유행을 타면서 쇼핑몰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우리같이 인쇄하는 사람들은 참 별거 아닌데도
갑자기 히트상품이 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그 형광달력은 대량으로 찍어내기때문에 형광별색을 사용하여 만들었지만
이번에 제작한 디쎈의 달력은 각양각색의 형광별색을 실크인쇄로 찍어냈다.
나름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실크인쇄작업은 더더욱 섬세하게 작업해야 했다.
이번 달력은 원없이 색상을 만들고 찍어보았다는 것에 많은 기쁨을 느낀다.
만들고 싶었던 별색은 모두 시도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작업자들은 힘들었겠다 생각해본다.

제작 공정이 번거롭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작업물들은 항상 힘들지만,
한 해 한 해 바뀌는 인쇄시장의 디지털화와 기술의 발달로
이런 감성적 아날로그 인쇄물은 매 해 마다 마지막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작업하게 된다.
한해의 마무리는 달력 제작으로 바쁘다.
그러나 디지털매체의 발달로 해마다 달력제작 물량은 줄어들고 있는것이 추세이다.
올 2020년을 마감하면서,
한 해동안 감사했던 고객들께 선물로 달력도 드리고
쇼핑몰을 통해 판매도 하고 있다.
여러가지 색지를 사용하고, 종이와 달력숫자의 색상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제작하였다.
2019년인가 '형광달력'이라고 벽걸이 형태의 달력이 엄청 유행을 타면서 쇼핑몰에서 불티나게 팔렸다.
우리같이 인쇄하는 사람들은 참 별거 아닌데도
갑자기 히트상품이 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다.
그 형광달력은 대량으로 찍어내기때문에 형광별색을 사용하여 만들었지만
이번에 제작한 디쎈의 달력은 각양각색의 형광별색을 실크인쇄로 찍어냈다.
나름 공을 들여 만들었는데,
실크인쇄작업은 더더욱 섬세하게 작업해야 했다.
이번 달력은 원없이 색상을 만들고 찍어보았다는 것에 많은 기쁨을 느낀다.
만들고 싶었던 별색은 모두 시도해보는 계기가 되었는데 작업자들은 힘들었겠다 생각해본다.
제작 공정이 번거롭고 많은 생각을 해야 하는 작업물들은 항상 힘들지만,
한 해 한 해 바뀌는 인쇄시장의 디지털화와 기술의 발달로
이런 감성적 아날로그 인쇄물은 매 해 마다 마지막이 되겠다고 생각하며 작업하게 된다.